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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개발 시너지 기대" 
LG AI연구원은 LG사이언스파크가 자리 잡은 마곡지구의 디앤오 사옥으로 본사 이전을 완료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본사 이전으로 설립 5년 차를 맞은 LG AI연구원은 여의도와 마곡에서 근무하고 있는 연구원 300여명이 한 곳에 집결하며 연구개발 시너지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LG AI연구원은 건물 3층부터 7층까지 5개 층을 사용하게 된다.특히 연구원들이 자유롭게 협업하며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낼 수 있도록 50여 개의 다양한 크기와 형태의 회의 공간을 조성하는 등 공간 디자인 설계에 심혈을 기울였다는 설명이다.
LG AI연구원은 AI 리터러시 교육부터 사내 AI 석박사 과정 운영까지 전주기 교육 체계를 구축,로투스 홀짝 실시간지난 4년간 1만5천명 이상의 임직원들을 교육하며 LG의 AI 인재 양성에도 힘쓰고 있다.
LG AI연구원 관계자는 "올해부터 에이전틱 AI 구현을 위한 차세대 AI부터 계열사의 업무 및 공정 생산성과 효율성 향상을 위한 AI,신물질과 신약 설계를 위한 AI에 이르기까지 실질적인 성과를 차례대로 가시화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