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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장성=뉴시스]변재훈 기자 = 어린이날 연휴 기간 중 전남의 고속도로에서 나들이 차량 추돌 사고가 잇따랐다.
5일 전남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4시52분께 함평군 학교면 무안~광주고속도로 동함평나들목(IC) 인근(광주 방면)에서 승용차,박하람승합차 등 차량 3대가 추돌했다.
이 사고로 각 차량 운전자·동승자 등 13명이 경상을 입고 병원 치료를 받고 있다.사고 수습이 3시간 넘게 걸리면서 교통 지정체 현상도 빚어졌다.
같은 날 오전 9시11분께에는 장성군 호남고속도로 장성분기점(JC) 인근 상행선에서 45인승 전세 버스와 SUV,불법토토사이트 처벌승용차 등 차량 3대가 잇따라 추돌하는 사고가 낫다.
버스 승객 등 11명이 가벼운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차량이 가다서다를 반복하는 정체 구간에서 난 사고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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