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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제품 경쟁력 확보,인재 양성 박차[이데일리 조민정 기자] 삼성전자(005930)가 인공지능(AI) 분야 기술 및 제품 경쟁력 확보와 인재 양성을 위해 서울대와‘AI 공동연구센터’를 설립해 산학협력을 이어나간다.
이날 협약식에는 전경훈 삼성전자 DX부문 최고기술책임자(CTO) 겸 삼성리서치장 사장,김대현 삼성리서치 Global AI센터장 부사장,김영오 서울대 공과대학 학장,환생 동물 월드컵강유 공과대학원 협동과정 인공지능전공 주임교수 등이 참석했다.
삼성전자 DX부문과 서울대 공과대학 대학원 협동과정 인공지능전공은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AI 공동연구센터에서 향후 3년간 AI 최신 기술 분야에 대한 산학협력 연구과제를 수행할 예정이다.
연구 과제는 △On-Device AI △멀티모달(Multi-Modal) AI 등을 위한 세부 기술 확보로 구성된다.
삼성전자는 올해 초 출시된 갤럭시 S24에 서클 투 서치(Circle to Search),환생 동물 월드컵실시간 통역,환생 동물 월드컵포토 어시스트 등 다양한 AI기술을 탑재했으며 비스포크 AI,환생 동물 월드컵AI TV 출시 등 AI 기술이 적용된 제품 영역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삼성전자는 빠르게 변화하는 AI 분야에서 서울대와의 산학협력을 통해 AI 핵심 기술을 확보하고 제품 기술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과제에 참여하는 석·박사급 연구원을 대상으로 우수 인재 양성 및 확보를 위한 채용 연계 활동도 병행할 계획이다.
전경훈 삼성전자 사장은 “서울대와 삼성전자 간 AI 공동연구센터 설립 협약을 통해 삼성전자가 AI 분야 기술 및 제품 경쟁력을 공고히 하고,환생 동물 월드컵AI 미래 연구분야에 우수 인재 확보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영오 서울대 공과대학 학장은 “서울대와 삼성전자가 서로 목표를 이루기 위해 협약이 충실히 이행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력해 나아갈 것”이라며 “두 기관이 AI 분야뿐만 아니라 다양한 분야에서 긴밀한 협조관계를 유지해 나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