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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위너' 출신 가수 남태현 씨가 마약 투약 혐의로 인한 집행유예 기간에 음주운전을 하다 적발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서울 용산경찰서는 지난달 27일 새벽 강변북로 일산방향 동작대교 근처에서 음주운전을 하다 중앙분리대를 들이받은 혐의로 남 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습니다.
남 씨는 당시 면허 취소 수준의 만취 상태였던 것으로 파악됐으며,랄로 도박사고로 인한 인명 피해는 없었습니다.
남 씨는 지난해 1월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로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으며,쉼터 1412슬롯검증사이트법원은 다만 "증거 인멸 우려가 없다"며 경찰이 신청한 구속영장은 기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