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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감독원은 12일‘2024년 실손의료보험 사업실적’을 통해 지난해 실손보험 지급보험금은 15조2000억 원으로 전년(14조1000억 원) 대비 8.1% 늘어났다고 밝혔다.특히 비급여 주사제(2조8000억 원),도수치료 등 근골격계 질환 치료(2조6000억 원)가 전체 보험금의 35.8%를 차지한 것으로 집계됐다.암 치료(1조6000억 원) 등 타 치료 보험금을 크게 웃도는 숫자다.
해당 치료 항목의 보험금은 높은 수준의 증가율을 지속하고 있다.비급여 주사제의 경우 2023년 전년 대비 25.3%,2024년 15.8% 증가했고,도수치료 등은 2023년 12%,2024년 14% 증가하는 등 청구 금액이 매년 두 자릿수로 상승하고 있다.
실손 계약 1건당 연간 지급된 비급여 보험금은 1세대 40만 원으로 4세대 13.6만 원 대비 3배 수준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1세대는 1999년~2009년 9월까지,2세대는 2009년 10월~2017년 3월 판매된 상품.1세대는 손보의 경우 자기 부담률이 0%,2세대는 10%에 불과하다.
전체 지급보험금 중 의원 비중이 32.2%로 가장 높았고,병원(23.3%),종합병원(17.3%),슬롯 점검상급종합병원(14%) 순이었다.특히 비급여 지급보험금 중 의원(37.5%),카지노 시즌2 10화병원(28.6%) 비중은 더 높았다.1차 의료기관이 실손 주사·도수 치료 등 의존도가 높은 것을 알 수 있다.
다만,보험 손익은 ㅡ1조6200억 원으로 전년(ㅡ1조9700억 원) 대비 적자 폭이 3500억 원 감소했고,경과 손해율도 99.3%로 전년(103.4%) 대비 4.1%포인트 개선됐다.
금감원 관계자는 “과잉 의료 이용,비급여 쏠림 지속으로 인한 국민 경제 부담,의료 왜곡 심화 등을 방지하기 위해 실손 개혁을 차질 없이 이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