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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원 대표가 모든 방송활동을 중단하고 기업 성장에 집중하겠다고 밝혔지만 더본코리아 주가는 계속해서 하락하고 있다.
7일 오전 11시 3분 기준 더본코리아(475560)는 전 거래일 대비 2.97% 하락한 2만 6150원에 거래되고 있다.
백 대표는 전날 보도자료와 유튜브 공식 채널을 통해 세 번째 사과문을 내고 “이제 방송인이 아닌 기업인 백종원으로서 저의 모든 열정과 온 힘을 오롯이 더본코리아의 성장에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올해 들어 집중적으로 제기된 많은 이슈와 지적에 대해 서면과 주주총회를 통해 사과드린 바 있으나 오늘은 영상으로 직접 고개 숙여 말씀드리고자 한다”며 “품질과 식품 안전 축제 현장 위생을 포함한 모든 사안에 대해 근본적인 원인을 파악하고 있고 하나하나 개선하고 있다”고 말했다.
더본코리아는 지난해 11월 공모가 3만 4000원으로 코스피에 상장했다.상장 첫날 장중 공모가 2배에 근접한 6만 4500원까지 오르기도 했으나,이후 여러 논란 속에서 주가는 내리막길을 걸었다.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이날 더본코리아의 6개월 보호예수 기간이 종료됐다.보호예수가 해제되는 물량은 백종원,파워볼 작업장 후기강석원 각자대표의 보유분을 포함해 약 33.63%(486만5835주) 수준이다.여기에 기관투자자 6개월 확약 물량이었던 28만2600주도 이날부터 바로 매도가 가능하게 됐다.
백 대표 등이 의무보유가 해제된 주식을 바로 시장에 매도할 가능성은 낮지만 최근 이어진 하락세 속에서 보호예수 기간 종료도 하방 압력을 더할것으로 보인다.
이 기사는 전자신문과 금융 AI 전문기업 씽크풀이 공동으로 작성한 것입니다.AI를 기반으로 생성된 데이터에 기자의 취재 내용을 추가한 'AI 휴머노이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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