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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실 창업' 김진효 도구공간 대표 인터뷰
자율주행·위험감지 AI 기술로 순찰로봇 집중
HW·SW 모듈화 풀스택으로 맞춤형 공급·운영
"글로벌 순찰로봇 선도하고 B2C 확장 목표"[이데일리 김범준 기자] 자율주행 순찰로봇(ASR) 기업‘도구공간’이 위험 상황 인지 로봇을 넘어‘대처 로봇’생산에 나선다.
2017년 설립한 도구공간은 현재까지 시리즈A 누적 투자 약 50억원을 받았고 100억원 투자를 유치 중이다.미국 특허 3건 등 등록 특허 16건을 보유하고 있다.연매출은 2023년 약 14억원,토토 계좌삽니다 제로지난해 20억원 등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지난해 중소기업벤처부‘초격차 스타트업 1000+ 프로젝트’기업으로도 선정됐다.
김 대표는 연세대 전기전자공학부를 졸업하고 LG디스플레이에 취업했지만 창업에 뜻을 품고 2011년 동 대학원에 진학해 자율주행 기술과 로봇 연구에 매진했다.이후 2014년 박사 과정 중 연구실에서 오픈초이스 업체를 창업해 기술 구현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다 3년 뒤 로봇 스타트업 도구공간으로 재창업을 했다.
김 대표는 “우리에게 정말 필요한 로봇은 무엇일지 고민을 하던 중 공장 화재,산불,원자력발전소 방사능 유출 사고 등 소식을 접하면서 안전 관리와 보안에 활용할 수 있는 로봇이 필요하다고 생각했다”면서 “순찰·보안 로봇 분야에 집중했다”고 창업 배경을 밝혔다.
‘도구공간’이란 사명도‘사람이 사는 공간 안에서 쓸모있는 도구’라는 의미를 담았다.김 대표는 “로봇은 인간을 위한 하나의 수단이자 도구일 뿐인데,너무 성능에만 매몰한 나머지 주객이 전도되는 경우가 있다”며 “로봇 기술을 잘 활용해 우리의 삶과 문화를 변화시킬 수 있는 서비스를 하자는 차원”이라고 설명했다.
도구공간이 운영 중인 인공지능(AI) 기반 자율주행 순찰·보안로봇(ASR)은 △보급형 플랫폼‘로브제(Robjet)’△야외 특화 순찰로봇‘패트로버(Patrover)’△다목적 활용 순찰로봇‘이로이(iroi)가 있다.특히 패트로버는 지난해 국내에서 네 번째로 운행안전인증과 방수·방진 기능 IP55 등급을 확보했다.이로이는 개별 사업장 환경에 맞춘 빠르고 저렴한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하다.
김 대표는 자사 제품 및 기술 경쟁력에 대해 “로봇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모두 모듈화 해두고 쉬운 조합으로 새로운 로봇을 만들 수 있다”면서 “이를 기반으로 개별 고객사에 상황에 맞춘 빠르고 효율적인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위험 감지 AI 기술을 순찰로봇 특화 강점으로 꼽으면서 “인간의 오감처럼 영상을 분석하는 시각,소리를 인지하는 청각,가스와 악취를 인지하는 후각,진동 또는 압력을 감지하는 촉각 기능을 연구·개발해 로봇에 탑재했다”고 부연했다.
도구공간은 국내를 넘어 글로벌 순찰로봇 선도 기업을 목표로 하고 있다.실리콘밸리가 있는 미국 새너제이와 시애틀에 법인을 마련하고 현지 시장 진출을 적극 모색하고 있다.다양한 환경에서 자율주행을 잘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위험 상황을 선제적으로 감지하고 적극적으로 대처까지 할 수 있는 로봇 개발에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김 대표는 “순찰·보안 시장은 기업 간 거래(B2B) 또는 기업과 정부 거래(B2G) 위주 사업이고 굉장히 보수적인 영역에해야 할 것도 많아 난이도가 있는 편”이라며 “많은 현장 데이터를 통해 위험 상황을 인지하는 로봇을 넘어,능동적인 대대처까지 하는 로봇이 향후 방향성”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예를 들어 사업장에서 화재 발생 시 경보 외에도 장착된 소화기나 물을 분사해 진화를 하거나 문을 열어 환기를 하는 등 초동 대응을 할 수 있는 로봇을 연구·개발하고 있다”며 “맞춤화와 경량화를 통해 일반 가정에서도 집집마다 순찰·보안로봇을 활용할 수 있도록 기업과 소비자 거래(B2C) 시장 확장도 지향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