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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SKT 해킹 사태 이후 요금 조회도 마비됐습니다.
대대적인 전산 재점검이 한창인 가운데,카지노 손은서 시간요금 조회 차질로 불똥은 짠테크족들에 튀었단 반응도 나오고 있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오서영 기자,마작 운 없을때우선 SKT 요금 조회가 차질을 빚고 있는 상황 먼저 짚어주시죠.
[기자]
현재 SKT 요금 조회가 안 되고 있습니다.
기존에는 매달 7일에서 12일 사이 순차 발송되던 요금안내서는 이달 9일에서 15일 사이에 순차 발송될 예정인데요.
이달 요금 안내가 2~8일가량 밀린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달 요금안내서 우편 수령은 더 늦어질 수 있는데요.
SK텔레콤이 운영하는 티월드는 "시스템 안정화 작업으로 인해 5월 요금안내서 발송 일정 변경"한다며 "6월엔 정상 발송"한다고 밝혔습니다.
해킹 공격으로 가입자 유심(USIM) 정보가 탈취된 사건 이후 전산 점검에 더 시간이 필요한 것으로 보입니다.
[앵커]
요금 조회가 밀리면서 손해를 보는 경우가 생겼다고요?
[기자]
이번 요금 조회 지연 상황에 재테크로 활용하는 결제 차질도 잇따르고 있습니다.
통신비 분할납부로 카드 혜택을 보는 소비자들 사이에서 "예고 없이 늦춰서 3일 손해 봤다"는 반응이 나오고 있는데요.
신한 더모아 카드 등은 요금·통신비 등을 5999원 단위로 분할 결제해 포인트를 쌓을 수 있는데요.
카드 혜택을 보려면 청구서가 나온 뒤 수차례 걸쳐 결제를 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특히 카드와 페이 납부를 모두 활용해 분할 결제 혜택을 보려는 소비자들은 청구서가 늦게 나올수록 손해인 상황이라 불만이 커지고 있습니다.
SBS Biz 오서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