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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주동일 기자 = 삼양식품의 주가가 신고가를 경신하며 100만원대에 가까워졌다.이후 상승폭을 줄이며 주가는 98만원대로 낮아졌다.
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삼양식품은 전 거래일(97만원) 대비 1.96% 상승한 98만90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이날 삼양식품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1.03% 상승한 98만원으로 개장해 2.78% 오른 99만7000원을 기록하며 신고가를 경신했다.
주가가 100만원을 넘는 이른바 '황제주'에 등극할 것이라는 관측도 제기된다.
삼양식품은 지난해 창사 이래 최대 실적을 달성하는 등 불닭볶음면 수출이 본격화한 2016년 이후 8년 연속으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삼양식품은 지난해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133% 증가한 3442억원을 기록했다.같은 기간 매출액은 45% 상승한 1조7300억원을 기록했고,파워볼 1등 확률당기순이익도 115% 성장한 2723억원으로 집계됐다.
증권가에선 일찌감치 삼양식품의 목표주가를 100만원 이상으로 상향했다.하나투자증권,메리츠증권,NH투자증권,KB증권 등 대다수 증권사들이 100만원이 넘는 목표주가를 제시한 상태다.
유진투자증권은 "올해 1분기 매출액 4971억원,카지노 다시 보기 5 슬롯검증사이트영업이익 1067억원으로 매출액은 컨센서스에 부합하고 영업이익 컨센서스를 소폭 상회할 전망"이라며 "우호적 환율 흐름이 지속되는 가운데 높은 수준의 설비 가동률을 유지하며 1분기도 레버리지 극대화가 가능할 전망"이라고 내다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