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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낸스 지갑에 5억원 상당의 35만7924 USDT 입금
퍼블릭 세일에 직접 참여 예고…"나도 공짜는 없다"
12일 업계에 따르면 장 대표는 본인 명의의 바이낸스 지갑으로 USDT(테더)를 이체한 내역이 'BSC 스캔'을 통해 확인됐다.
장 대표가 창립에 참여한 오픈게임 재단(OGF)은 오는 15일 오후 7시(한국시간 기준)부터 크로스 토큰($CROSS)의 퍼블릭 세일을 진행한다.
장 대표는 지난 3월 소셜미디어 X(옛 트위터)를 통해 프라이빗 세일 진행 사실과 함께 자신의 바이낸스 지갑 주소를 공개한 바 있다.
공개된 주소를 BSC 스캔에서 조회하면,지난 10일 5억원 상당의 35만7924 USDT가 장 대표 지갑으로 입금된 기록이 확인된다.USDT는 미국 달러에 연동된 스테이블 코인이다.
이번 이체 내역은 장 대표가 퍼블릭 세일에 직접 참여할 가능성을 보여준다.일반적으로 창립자에게 일부 토큰이 사전 배정되는 것과 달리,시장과 동일한 조건으로 토큰을 구매할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장 대표는 자신의 X(옛 트위터) 계정을 통해 "(프라이빗 세일 당시) 내 돈으로 크로쓰 토큰을 개당 0.10달러에 샀다.OGF의 설립자인 나도 무료로 토큰을 받지 못했다"며 "이제 모든 사람이 설립자 및 개인 투자자와 정확히 동일한 가격인 0.10달러에 구매할 수 있다"고 전했다.
이어 "(크로쓰 토큰) 할인이나 백도어가 없다.우리의 비전을 믿고 생태계 구축에 도움을 주고자 하는 이들에게는 공정한 기회"라고 말했다.
이는 크로쓰 토크노믹스의 공정성을 강조한 것이다.
'크로쓰' 프로토콜의 토크노믹스는 커뮤니티 참여,개발자 지원,기술 업그레이드 등 프로젝트의 지속적인 성장 및 운영에 활용될 예정이며,이미 발행한 10억 개 외에 추가 발행은 없다.
퍼블릭 세일에는 총 발행량 10억 개 중 9.6%인 9600만 개가 할당됐으며,가격은 개당 0.10달러로 모두에게 동일하다.
퍼블릭 세일 참여는 KYC(고객신원확인)를 완료한 사용자만 가능하며,결제 수단은 USDT,USDC,도박 전화 디시USD1이다.토큰은 세일 종료 후 TGE(토큰 생성 이벤트) 시점에 일괄 지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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