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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최근 중국에서 한 여성 블로거가 투숙한 호텔의 객실 위생 상태를 공개적으로 문제 삼으며 논란이 일고 있다.(사진=시나뉴스)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최근 중국에서 한 여성 블로거가 투숙한 호텔의 객실 위생 상태를 공개적으로 문제 삼으며 논란이 일고 있다.(사진=시나뉴스)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강세훈 기자 = 최근 중국에서 한 여성 블로거가 투숙한 호텔의 객실 위생 상태를 공개적으로 문제 삼으며 논란이 일고 있다.

5일(현지 시각) 홍성신문의 보도에 따르면,바카라 프로그램 배팅타오씨는 지난 3일 친구와 함께 중국 장시성 신위시에 위치한 한 호텔에 투숙했다.그는 투숙 후 객실의 비위생적인 상태에 경악했다며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관련 영상을 공개했다.

타오씨의 주장에 따르면,그들이 처음 배정받은 907호 트윈룸의 욕실 벽에는 사용된 것으로 추정되는 콘돔이 그대로 붙어 있었고,친구 토토사이트해당 사실을 호텔 측에 즉시 알리자 호텔은 805호로 객실을 교체해 줬다.

그러나 새롭게 배정된 805호 객실의 커튼에는 인조 속눈썹이 붙어 있었고,토토 tv 놀이터 벳침구 또한 청결하지 않았다고 타오씨는 설명했다.

이에 대해 호텔 프런트 직원은 "청소 담당 직원이 욕실 벽 위까지 제대로 확인하지 못한 것이 원인"이라며 "해당 고객에게는 그날 바로 다른 객실을 제공했다"고 해명했다.

타오씨는 호텔 예약 플랫폼에 해당 문제를 신고하고,호텔의 공식적인 사과를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소식이 알려지자 중국 누리꾼들은 "손님이 발견 안 했으면 계속 저 방을 다른 사람한테도 배정했을 것" "요즘은 아무리 좋은 호텔이라도 직접 청결을 확인해 봐야 안심이 된다" "호텔 측 해명이 너무 성의 없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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