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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월 경상북도에서 발생한 산불 복구비가 최종 확정됐다.
경상북도는 오늘(6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가 확정한 복구비는 국비 1조1810억 원,지방비 6500억 원 등 1조8310억 원이라고 밝혔다.
복구비는 피해 주민들의 주거와 생활 안정,스포츠 양방배팅 방법생업 복귀에 중점을 뒀다.
경북도는 집이 모두 불 탄 주민에게는 기존 지원금에 추가 지원금과 기부금을 더해 최소 1억 원 이상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피해를 본 농작물과 농업 시설은 지원 단가를 현실화하고 지원율도 높였다.
소상공인의 생계 안정을 위해서도 기존 500만 원의 두 배인 1천만 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이철우 경북지사는 "주민들이 하루 빨리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복구 계획을 조속히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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