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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대법원이 민주당 이재명 후보의 선거법 위반 사건을 유죄 취지로 돌려보낸지 하루 만에 서울고법이 재판부를 배당했습니다.서울고등법원에 나가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한지은 기자,피망 포커슬롯보증대법원에 이어 서울고법도 속도를 내고 있네요.
[기자]
네,서울고등법원은 하루종일 분주한 모습이었습니다.
대법원이 선고 20시간만인 오전 10시 50분쯤 사건 기록을 서울고법에 보냈는데요.
고법은 사건 기록을 받은 즉시 사건번호를 부여했습니다.
누락된 기록이 있는지 확인하고,바카라 총판 처벌배당 가능한 재판부 소속 판사들에게 회피사유가 있는지 검토하는 등 빠르게 움직였습니다.
그리고 사건 기록을 받은지 약 6시간 만인 오후 4시 50분 쯤 형사 7부에 사건을 배당했습니다.
[앵커]
형사 7부 배당은 어떻게 결정된 겁니까?
[기자]
네,화이트벳 사이트서울고등법원은 전산배정을 통해 배당했다고 밝혔습니다.
법원은 사건이 파기환송됐을 때나 재판부 기피신청이 접수됐을 때를 대비해 2개 재판부를 묶어 운영하는데 형사7부는 2심 재판을 담당한 형사6부의 대리재판부입니다.
재판장은 고등법원 부장인 이재권 판사가,주심은 고등법원 4년차인 송미경 판사가 맡습니다.
제주 출신의 이재권 부장판사는 이용훈,양승태,토토 검증 벳위즈김명수 전 대법원장으로 사법부 수장이 여러차례 바뀌는 동안에도 법원 내 요직을 두루 거쳤습니다.
지난해엔 대법관 후보군에 드는 등 법원 내 엘리트 판사로 손꼽힙니다.
파기환송심 법원은 유죄 취지로 내려보낸 대법원의 결정에 따라 형량을 정하게 됩니다.
재판부가 이 후보에게 벌금 100만원 이상을 선고해 확정되면 대통령 선거에 출마할 수 없습니다.
서울고등법원에서 TV조선 한지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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