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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25,한화이글스 이어 LG트윈스와 콘셉트 스토어 선봬
세븐일레븐,K리그 팝업스토어 선봬…선수 카드도 2년 연속 출시
[서울=뉴시스]김민성 기자 = 최근 무더위에도 국내 프로야구·프로축구 등 스포츠 경기가 높은 인기를 끌자 편의점 업계가 스포츠 마케팅을 강화하고 있다.
15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는 지난 14일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 인근에 국내 프로야구단 'LG트윈스' 콘셉트 스토어를 열었다.
GS25의 LG트윈스 콘셉트 스토어는 천장을 LG트윈스 대형 엠블럼으로 장식했으며,선수들의 다양한 굿즈를 판매할 예정이다.
앞서 GS25는 지난 5월 대전에 한화이글스 콘셉트 매장을 선보이며,국내 프로야구 팬들의 관심을 바 있다.
당시 GS25에서 한정 판매한 한화이글스 굿즈는 출시 이후 빠르게 완판되며 총 6000만원 이상의 매출을 기록했다.
편의점 세븐일레븐은 국내 프로축구 리그인 K리그와 협업을 강화하고 있다.
세븐일레븐은 지난달 19일부터 지난 11일까지 K리그,챔피언스리그 마르세유인기 캐릭터 산리오와 협업한 'FC 세븐일레븐' 팝업스토어를 열었다.
'FC 세븐일레븐' 팝업스토어는 오픈 이후 10일 만에 방문객 10만명을 돌파하는 등 K리그 팬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세븐앱에서 한정 수량으로 선보인 팝업스토어 전용 굿즈는 예약 판매 개시 30분 만에 완판했으며,챔피언스리그 마르세유특히 K리그&산리오캐릭터즈 유니폼은 판매 개시 1분이 채 되지 않아 매진됐다.
FC 팝업스토어는 오픈 첫날부터 600명 이상의 오픈런 대기인원을 모으며,챔피언스리그 마르세유지난달 28일까지 총 5000명 가량의 오픈런 대기 인원을 기록하기도 했다.
세븐일레븐은 지난 6월 2024 시즌 K리그 파니니카드를 출시해 선판매를 시작한 지 45분만에 모두 완판시켰다.
앞서 세븐일레븐은 지난해 9월 편의점 중 최초로 K리그 파니니카드를 출시해 총 150만팩을 판매한 바 있다.
편의점 업계 관계자는 "최근 프로야구는 역대 최소 경기 800만 관중을 돌파하고,프로축구 역시 린가드 등 유명 외국인 선수의 영입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며 "편의점도 스포츠 마케팅을 통해 소비자들의 관심을 끌고,차별화 전략을 취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