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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부산모빌리티쇼…EV·PBV 등 선보여
27일 오전 2024 부산모빌리티쇼 기아 부스.'언제나 새 길을 열겠다'라는 문구가 적힌 영상이 재생된 뒤 정원정 기아 국내사업본부장 부사장이 모습을 드러냈다.그는 올해를 기점으로 전기차(EV) 대중화 선도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기아는 오는 28일부터 다음 달 7일까지 부산 해운대구 벡스코에서 진행되는 2024 부산모빌리티쇼에 참가한다.EV3,프로야구 스피리츠4EV6,EV9 등 전기차(EV) 6대와 PV1,프로야구 스피리츠4PV5 등 목적기반차량(PBV) 5대,프로야구 스피리츠4타스만 1대,쏘렌토 하이브리드(HEV)와 카니발 HEV 등 HEV 2대 등을 전시한다.
기아는 이날 열린 부산모빌리티쇼 언론 행사에서 브랜드 첫 정통 픽업 '더 기아 타스만(The Kia Tasman)' 전용 위장막(Camouflage) 모델을 국내에서 처음으로 공개했다.타스만은 영감의 섬으로 불리는 호주 최남단 타스마니아와 타스만 해협에서 차명이 유래했다.
타스만은 기아 스테이지 전시관 중앙에 자리해 참석자 시선을 사로잡았다.대형 LED를 배경으로 깔끔한 무대 디자인이 타스만을 돋보였다.기아는 이날 위장막 디자인이 호주 풍경의 야생적인 아름다움에 영감을 받아 개발됐다고 설명했다.
이동열 기아 국내마케팅실장 상무는 타스만 탄생 배경을 '고객 선택지 확대'라고 설명했다.그는 "코로나19 엔데믹 이후 삶이 변화하고 근무나 주거 형태가 다양해지고 있다.삶은 즐기는 문화로 확대하고 있다"며 "기아는 어떤 모빌리티가 변화에 적합한지 고민했다"고 말했다.
기아는 이날 고객 인터뷰 영상을 공개하며 타스만이 시장에서 성공할 것이라고 자신했다.해당 영상에서 소비자들은 "감탄 밖에 나오지 않았다.픽업이 아저씨를 위한 자동차라고만 생각했는데,타스만은 인생에 반전을 줄 수 있는 차량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 상무는 국내 픽업 시장이 축소하는 추세지만,삶을 대하는 인식이 다양해지고 있는 만큼 모빌리티도 다양화해야 한다는 생각으로 타스만을 만들게 됐다고 강조했다.타스만이 기존과는 다른 모빌리티가 될 것이라는 설명이다.
기아는 내년부터 국내 포함 글로벌 시장에 '더 기아 타스만'을 차례로 선보이고 야외 활동 중심의 여가 문화를 즐기는 고객 요구를 만족시킨다는 계획이다.정 부사장은 "모든 움직임은 지속가능성과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기아는 다양한 EV와 PBV도 2024 부산모빌리티쇼에 전시한다.기아는 전기차 대중화를 위한 의지와 역할을 전하기 위해 전시관 전면에 EV3를 배치하고,EV3 특화 공간인 'EV3 존(Zone)'을 조성해 특별한 고객 경험을 전달한다고 강조했다.
네온사인을 핵심 소재로 활용해 그래픽,오브제,영상 등을 제작하는 '네온 아티스트' 윤여준 작가와 협업을 통해 만든 'EV3 네온 아트 존'은 독립 공간으로 운영된다.네온 아트 디자인을 통해 EV3로 변화할 일상의 새로움과 특별함을 느껴볼 수 있다는 것이 기아 설명이다.
기아는 내년 출시 예정인 PV5가 도심 인프라에 적합한 크기와 여유로운 공간을 바탕으로 헤일링,라스트마일 딜리버리 등 여러 비즈니스 분야에서 최적화된 모빌리티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단거리 물류 운송에 최적화된 모델인 PV1은 드라이빙 모듈을 사용해 좁은 공간에서 회전 반경을 최소화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장거리 물류에 특화된 PV7은 라인업 중 가장 넓은 공간을 제공하고 주행거리가 길다고 말했다.
박경업 기아 국내PBV사업실장 상무는 "올해 1월 CES를 통해 PBV 로드맵을 공개하며 미래 전략을 알렸다.전통적인 PBV 개념을 넘어서는 구체적인 청사진을 제시했다"며 "기아 PBV는 고객 니즈를 충족하는 라이프 스타일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송호성 기아 대표이사 사장은 행사 이후 취재진과 만나 "국내 모빌리티쇼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해 많은 고객 관심을 끌어내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EV3를 통해 고객이 접근할 수 있는 가격대를 제공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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