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클라라(40)가 파란색 드레스를 입고 S라인 몸매를 공개했다.
지난 8일 클라라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 클라라는 파란색 드레스를 입은 채 자세를 취하고 있었다.몸 선이 그대로 드러나는 드레스를 입어 마른 팔뚝,잘록한 허리 등의 S라인 몸매를 뽐냈다.게시물을 본 누리꾼들은 “바비인형 그 자체” “이게 진짜 S라인” 등의 댓글을 남겼다.
한편,클라라는 프로필상 키 168cm에 몸무게 48kg으로 마른 체형이다.그는 과거 한 방송에서 “아침에 닭가슴살 채소 볶음밥을 만들어 먹는다”며 “쌀밥 대신 현미밥을 사용하고,아삭거리는 식감이 좋아 파프리카를 꼭 넣는다”고 했다.클라라가 아침에 먹는 닭가슴살 채소볶음 밥의 재료는 다이어트에 어떤 효과가 있을까?
▷닭가슴살=닭가슴살은 단백질이 풍부하고 지방 함유량이 적어 클라라처럼 잘록한 몸매를 원하는 사람에게 적합하다.닭가슴살에 고추 양념을 곁들이거나 고추를 뿌려 먹으면 다이어트 효과를 더 키울 수 있다.열량 소모량을 늘리면서 허기를 줄일 수 있기 때문이다.고추의 캡사이신 성분은 몸에서 카테콜아민이라는 물질을 합성해 체온을 높이고 땀을 낸다.혈관 확장과 수축을 도와 혈액순환을 원활히 해 에너지 대사가 활성화된다.
▷현미밥=클라라가 볶음밥을 만들 때 사용하는 현미밥의 핵심은 현미가 비정제 탄수화물이라는 데 있다.비정제 탄수화물이란 자연 상태의 곡물을 도정하지 않아 영양소가 유지된 탄수화물로,인슐린의 과도한 분비를 줄여 체중 증가를 억제하는 데 효과적이다.또 식감이 거칠어 저작이 필요해 식사 시간이 오래 걸리고,포만감도 빠르게 가져와 식사량 조절에도 도움이 된다.실제로 영국 버밍엄대 연구팀이 대학생 43명을 대상으로 음식을 씹는 시간이 식사 이후 식욕에 미치는 영향을 실험했다.그 결과,
l 카지노음식을 가장 많이 씹고 삼킨 그룹은 나머지 두 그룹이 먹는 양의 절반만 먹은 것으로 나타났다.
▷파프리카=클라라가 꼭 넣는다고 밝힌 파프리카는 비타민C,베타카로틴,식이섬유,칼륨 등 여러 영양소가 들어있는 대표적 건강식품이다.특히 다이어트 중이라면 초록색 파프리카를 추천한다.초록색 파프리카는 100g당 약 15kcal로,다양한 색의 파프리카 중에서도 가장 열량이 낮다.초록색 파프리카는 파프리카가 완전히 익기 전에 수확한 것으로,철분이 풍부해 빈혈 예방에 효과적이다.초록색 파프리카에는 섬유질도 많아 소화를 촉진하는 데 도움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