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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대 토담 - 2024년 실시간 업데이트
상반기 휴대폰 수출,57.4억→55.8억 달러로 2.8% 하락…중국 수요 부진 원인올해 상반기 정보통신산업(ICT) 총 수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28.2% 증가한 약 1088억5000만 달러로 집계됐다.상반기 기준 역대 두 번째로 높은 수치다.주력 품목인 반도체의 수출액이 전년과 비교해 50% 남짓 상승하며 ICT 수출 성장을 견인했다.
15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발표한 '2024년 상반기 및 6월 정보통신산업(ICT) 수출입 동향'에 따르면 ICT 수출액은 올해 1월부터 6개월 연속 증가세를 유지하며 호조세를 지속하고 있다.
품목별로 보자면,숙대 토담상반기 반도체 수출액은 전년 대비(439억2000만 달러) 49.9% 증가한 약 658억3000만 달러를 기록했다.컴퓨터·주변기기 수출은 지난해 44억2000만 달러에서 올해 59억9000만 달러로 35.6% 늘었다.디스플레이는 2023년 상반기 88억1000만 달러에서 올해 상반기 101억 달러로 14.6% 상승했다.
과기정통부에 따르면 반도체는 인공지능(AI) 시장 성장과 IT기기 시장 회복 등에 따라 수요가 확대됐다.메모리의 경우 고정 거래가격 상승과 AI 시장 성장에 따른 고사양 메모리 품목 수출 확대로 전체 수출 증가세를 견인했다.
컴퓨터·주변기기는 서버·데이터센터 투자 확대 및 PC 등 기기 수요 증가로 수출액이 증가했다.디스플레이 수출은 TV·PC 등 IT 기기 수요 회복세 및 차량 등 패널 적용 확대 양상으로 두 자릿수 증가했다.
반면 휴대폰은 지난해 57억4000만 달러에서 올해 55억8000만 달러로 2.8% 감소했다.카메라모듈 등 부분품 수출 주 수요처인 중국(홍콩 포함)의 수요 부진으로 올해 1분기 수출이 감소했다.다만 2분기부터 플러스 전환하며 상반기 감소폭을 감소시켰다고 과기정통부 측은 설명했다.
한편,숙대 토담6월 정보통신산업(ICT) 수출액은 약 210억5000만 달러로 집계됐다.수입은 108억7000만 달러,무역수지는 101억8000만 달러 흑자로 잠정 집계됐다.반도체,디스플레이,휴대폰,컴퓨터 및 주변기기 등 주요 품목 전반의 수출 호조로 역대 6월 중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주력 품목인 반도체는 전방산업(서버·PC 등) 수요 확대,단가 상승 등으로 수출이 크게 증가하며 역대 최대 실적을 갱신했다.전체 ICT 수출은 반도체의 성장 주도로 3개월 연속 30% 이상의 성장세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