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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수연 대표 "네이버 이용자,정답보다는 탐색형 정보 찾아"
"맞춤형 정보 제공 집중"
1분기 실적은 1년 전보다 영업이익 15% 성장
포털 운영사 네이버가 2025년 1분기(1∼3월) 실적에서도 성장세를 이어갔다.네이버는 인공지능(AI) 응용 서비스를 쇼핑과 지도 등 기존 네이버 서비스 생태계와 접목해 이용자의 만족도를 높이는 방법으로 'AI 시대'의 도전에 대응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최수연 네이버 대표는 9일 1분기 실적 발표 뒤 기업 설명회에서 "네이버만의 콘텐츠와 데이터를 검색뿐 아니라 발견과 탐색,쇼핑과 플레이스 등으로 연결하며 AI가 대체할 수 없는 생태계 기반의 독보적인 플랫폼 경쟁력을 확보해 나가고 있다"고 밝혔다.
최근 떠오르는 'AI 검색'의 도전으로 구글 등 기존 검색 엔진의 위축이 예상되는 상황 속에서도 앞날을 낙관했다.최 대표는 글로벌 AI 출시로 검색 트래픽 저하 가능성을 묻는 증권 분석가 질문에 "생성형 AI 서비스로 인한 매출 저하는 보이지 않고 있다"고 답했다.이어 그 이유로 "네이버 검색의 특성상 이용자들이 정답형보다는 쇼핑과 맛집 찾기 등 탐색형 정보를 찾기 때문"이라며 "이에 맞춰 UGC(사용자생성콘텐츠)를 제공하며 만족도를 높이는 데 집중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네이버는 쇼핑과 상점 정보 말고도 카페·블로그·지식인·클립 등 다수 UGC 플랫폼을 거느리고 있다.실제 검색 결과도 자사 플랫폼 내 콘텐츠를 먼저 잘 보이게 하는 경향이 있다.과거엔 이 때문에 구글과 비교하면 '가두리 양식장'으로서 검색 결과의 품질에 한계가 있다는 지적을 받은 적도 있다.하지만 AI 검색이 활성화한 시대엔 오히려 네이버의 검색 결과가 '한국적 맥락'에 맞는 내용을 내놓기 때문에 역설적으로 차별화가 가능해진 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