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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소산업 맞춤형 패키지 지원 기술사업화 촉진 경남TP 전경./사진제공=경남TP 
경남테크노파크(경남TP)가 오는 21일까지 '2025년 예비수소전문기업 지원사업' 참여 기업을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대상은 경남 지역 중소·중견기업 중 수소산업 분야 매출 실적 또는 특허 보유 기업으로 10개사를 선정한다.
예비수소전문기업을 발굴해 수소전문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게 지원한다.지난 3년간 예비수소전문기업 지원사업을 통해 수소기업 25개사를 지원했고 8개사가 수소전문기업으로 성장했다.
선정 기업에는 △시제품 제작 △시험평가 인증 취득 △지식재산권 출원·등록 △기술도입·이전 비용 등을 지원한다.기업당 최대 5000만원을 지원하며 한도 내에서 필요한 항목을 선택해 지원·신청할 수 있다.
김정환 경남TP 원장은 "이번 사업이 수소전문기업으로 성장의 밑거름이 되기 바란다"며 "지역 수소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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