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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는 레오 14세 교황 선출 소식에 “모든 가톨릭교회 신자들과 함께 축하드린다”고 밝혔습니다. 
이재명 후보는 오늘(9일) SNS를 통해 이같이 밝히며 “역대 교황님들은 모두 한반도의 평화에 각별한 관심을 기울이셨을 뿐 아니라 남북한 화해와 전쟁 종식을 위한 활동에 애써주셨다”며 “새 교황께서 한반도 평화에 큰 역할을 해 주시리라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이 후보는 “‘레오’라는 교황명은 강인함과 용기,리더십을 뜻하고,사회적 약자에 대한 관심과 사회적 책임,안전한 카지노에 돈을 지불하다공동체를 위한 헌신을 상징하는 이름”이라며 “교회가 전쟁과 분열이 있는 곳에 평화와 화해의 길을 내고,고통받는 이웃을 지키는 진정한 관용과 용기의 든든한 방파제가 되기를 기도드린다”고 덧붙였습니다.
민주당도 교황 선출 소식에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전 세계의 가톨릭 교인과 함께 기뻐한다”고 밝혔습니다.
민주당 박경미 대변인은 서면 브리핑을 통해 “빈민가 등 변방에서 사목한 발자취대로 소외받은 자들을 널리 품고 부드러운 리더십으로 전 세계인들의 정신적 지주가 되어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