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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창한 봄 날씨가 이어지면서 낮 동안 다소 더우셨죠.
내일(13일)과 모레도 초여름 더위가 계속되겠습니다.
서울의 낮 기온이 25도 안팎을 보이면서 예년 이맘때보다 3~4도가량 기온이 높겠는데요.
다만 아침과 낮의 기온 차가 크게 벌어지는 만큼 얇은 겉옷 챙기셔서 체온 조절 잘해주셔야겠습니다.
내일은 새벽부터 아침 사이 안개가 다소 끼겠습니다.
대부분 지역의 가시거리가 1km 미만으로 좁혀지겠고,스카이 슬롯특히 호남 지역은 매우 짙은 안개가 끼면서 가시거리가 200m 미만으로 좁혀지겠습니다.
교통안전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겠습니다.
내일도 하늘 대체로 맑거나 구름만 다소 끼겠는데요.
낮 동안 자외선이 매우 강하겠습니다.
또 수도권은 오전 한때 미세먼지 농도가 다소 나쁠 수 있겠고,내일까지 중부 서해안과 강원 영동 지역은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어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하셔야겠습니다.
내일도 일교차가 크게 벌어지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 서울이 15도,대구는 12도로 출발하겠는데요.
낮 기온은 서울이 25도,대전 26도,특히 동해안 지역은 30도에 육박하면서 더 덥겠습니다.
주 중반 목요일에는 중부와 남해안,제주 지역에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임은진 기상캐스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