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위아의 주차로봇과 현대차의 전기차 충전로봇이 자리잡았던 서울 성수동 '팩토리얼성수' 지하4층 주차장의 현재 모습.7일 현재는 로봇들이 모두 철거된 상태다./사진=조재환 기자
국내 대체투자 운용사인 이지스자산운용이 운영하는 서울 성수동 '팩토리얼성수' 지하 4층 주차장에 설치됐던 현대위아의 자동 주차로봇과 현대자동차의 전기차 충전로봇이 철거됐다.현대위아는 주차로봇의 가동 범위 확대를 준비 중이며 현대차는 다른 지역에서 전기차 충전로봇 가동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현대위아 관계자는 주차로봇 운영이 잠정 중단된 이유에 대해 "해당 사업을 위한 계약 기간이 올해 3월로 종료됐다"며 "팩토리얼성수 내 주차로봇 가동 범위를 확대할 수 있는 방안을 건물 측과 협의 중이지만 아직 확정 시기는 알 수 없다"고 말했다.
현대위아 주차로봇은 2024년 6월부터 약 7개월간 팩토리얼성수 지하 4층의 '로봇주차&충전구역'에서만 운영됐다.기존 주차면 수는 6면에 불과했으나 앞으로 가동 범위를 넓혀 주차로봇의 효율성을 높이겠다는 방침이다.
이 주차로봇은 국내 여러 전시회에서도 대중의 관심을 받았다.로봇의 두께는 110㎜이며 최고 초속 1.2m의 속도로 최대 2.2톤 무게의 차량을 이동시킬 수 있다.현대위아는 현재 최대 50대의 주차로봇을 동시에 관제할 수 있는 스마트 주차 관제 시스템도 개발한 상태다.
서울 팩토리얼성수 빌딩 내 한 때 자리잡았던 현대위아 주차로봇/사진=조재환 기자
현대위아는 2024년 6월부터 약 7개월동안 서울 팩토리얼성수서 최대 2.2톤의 차량을 운반할 수 있는 주차로봇을 운영해왔다./사진 제공=현대차그룹
서울 팩토리얼성수에 한 때 자리잡았던 현대차 전기차 충전로봇.현재 이 로봇은 건물내에 철거된 상태다./사진=조재환 기자
현대차 관계자는 전기차 충전로봇 철거에 대해 "정비 차원에서 중단된 것"이라며 "전기차 충전로봇에 대한 업계 수요가 높기 때문에 소량의 로봇을 활용한 연구를 계속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다만 팩토리얼성수 내 충전로봇의 재가동 시기에 대해서는 별도 언급을 하지 않았다.
업계에서는 현대차그룹이 인천국제공항공사와 협력해 전기차 충전로봇과 주차로봇을 확대 운영할 가능성이 제기됐다.
이에 대해 인천공항공사 관계자는 "이 부분에 대해 아직 공식 입장을 밝힐 단계는 아니다"며 "추후 구체적인 내용은 보도자료를 통해 알리겠다"고 말했다.
한편 팩토리얼성수 내에서 운영 중인 배달로봇 '달이딜리버리(DAL-e Delivery)'는 정상적으로 작동하고 있다.이 로봇은 엘리베이터를 활용해 건물 각 층을 자유롭게 이동하며 카메라와 인공지능 안면인식 기술을 통해 음료 등 물품 수령자를 정확히 식별할 수 있다.현대차그룹은 이 안면인식 기술의 정확도가 99.9%에 이른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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