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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정보위는 지난 2일 긴급 전체회의를 열어 SKT 측에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개인정보 유출 가능성이 있는 모든 이용자를 대상으로 신속히 개별 통지를 하도록 의결한 바 있다.이번 1차 유출통지는 지난 4월 18일 24시 기준으로 알뜰폰을 포함한 SKT 가입자 대상이며 우선 확인된 사항을 중심으로 한다.
현재까지 유출이 확인된 개인정보는 가입자인증시스템(HSS)에 저장돼있던 이용자 휴대전화번호,가입자식별번호(IMSI),그랜드 카지노 무료 플레이유심 인증키 및 기타 유심 관련 정보 등 총 25종이다.이번 조치는 유출정보가 모바일 시대 개인을 식별·연결하는 핵심 수단으로 이용되는 중요한 개인정보로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는 개인정보위 판단에 따른 것이다.
개인정보위에 따르면 휴대전화번호는 정보주체를 직접 대상으로 한 보이스피싱·스미싱·스팸 등에 악용될 수 있으며,인증에 필요한 가입자식별번호(IMSI) 및 유심 인증키 유출은 휴대전화를 통한 각종 서비스의 본인인증이 일상화된 상황에서 국민 일상생활에 중대한 영향을 미칠 수 있다.
개인정보위는 SKT 내 개인정보를 처리하는 개별 시스템에 대한 전수조사를 실시하고 있다.SKT 일일브리핑 등을 통해 발표된 바와 같이 유출경로가 된 주요 시스템에 악성프로그램 방지를 위한 보안프로그램(백신)이 설치되지 않았던 점을 확인했고,이는 개인정보 관련 기본적인 기술적·관리적 조치가 미흡했다고 개인정보위는 보고 있다.
이에 따라 1차적으로 침해사고가 있었던 HSS(음성통화관련) 서버 및 WCDR(과금관련) 서버 외 휴대전화 개통 시스템,인증 시스템,과금 시스템 등 주요 개인정보처리시스템을 대상으로,보호법상 안전조치의무 준수 여부에 대한 전수조사를 진행 중이다.
개인정보위는 "사고 이후 긴급 시행된 재발방지대책의 실효성을 면밀히 점검해 추가적인 개인정보 유출 피해 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