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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경택 기자 = SK증권은 7일 대창솔루션에 대해 초저온 액화가스 저장용기가 새로운 성장 모멘텀이 될 전망이라고 분석했다.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따로 제시하지 않았다.
대창솔루션은 주조(Casting)로 만든 강(鋼)인 주강을 활용해 선박용 엔진 부품,one casino no deposit bonus각종 발전 설비 부품,원전폐기물 저장용기 등을 생산한다.특히 선박엔진 부품 MBS(메인베어링서포트)는 글로벌 중대형 선박용 저속엔진 시장에서 독보적인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다.
나승두 SK증권 연구원은 "선박엔진 MBS는 엔진의 진동과 하중을 지지하는 핵심 부품"이라면서 "부품의 크기가 크고,바카라 루쥬 후기선박엔진의 폭발 압력과 회전력 등을 오랜 시간 견뎌야 하기 때문에 주강을 활용해 생산한다"고 설명했다.
중국도 세계 최대 규모 주조 산업을 보유 중이고,모바일 바카라 베스트 온라인 카지노카지노사이트검증사이트대형 주강 설비 등을 갖추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지만 선박엔진 분야에서는 각종 사고 등이 발생하며 품질·기술력에 대한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결국 핵심 부품에 대해서는 우리나라 부품에 대한 수요가 높을 수밖에 없고 우리나라 조선 산업의 호황 사이클 진입으로 주요 고객사를 중심으로 한 수주·외형 성장이 기대된다는 평가다.
대창솔루션이 세계 처음으로 개발한 주강 원전폐기물 저장장치(RWC)는 기존 폐기물 저장장치 대비 저장용량이 2배 크고,중준위 방사능 차폐능력도 우수하다.국내보다 해외에서 먼저 기술력을 인정받아 지난 2018년부터 수주·제품 납품이 진행되는 중이다.
나 연구원은 "올해는 글로벌 신규 고객사 확보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되며,결승전 토토국내 원전에도 오는 2027년을 목표로 수주·납품을 준비 중"이라며 "세계적으로 원전이 저탄소 에너지원으로 부상함과 동시에 폐기물 처리·관리에 대한 고민이 깊어진다는 점은 대창솔루션에 큰 기회가 될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계열사 크리오스(지분율 53.8%)는 초저온 액화가스 저장용기 등을 생산한다.세계적으로 탄소배출 저감 에너지원 활용 증가에 따른 LNG(액화천연가스) 추진선 연료탱크,액화 암모니아 탱크 수요 증가 수혜가 기대된다는 분석이 나온다.
그는 "특히 액화수소 탱크의 경우 세계적으로 기술력을 인정 받았으며,우리나라에서는 액화수소 저장·운송의 안전을 책임지는 법률적 기준으로 자리매김할 가능성이 높다"면서 "액화수소 전용 충전소 운영을 비롯해 국내 액화수소 저변을 확대하는 데 큰 영향을 미치는 선두 기업이라는 점에 주목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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