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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까지 복귀 안하면 내년 전문의 시험 응시 못해
전공의 '5월 추가모집 요청' 설문조사 진행
(서울=뉴스1) 구교운 기자 = 사직 전공의들이 이달 중 수련병원에 복귀할 수 있는 길이 열릴 전망이다.정부가 전공의 추가 모집 특례 절차를 시행할 가능성을 열었기 때문이다.
7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조규홍 장관은 "수련병원을 떠난 사직 전공의들의 복귀 의사가 확인된다면 5월 중이라도 복귀할 수 있는 방안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밝혔다.아울러 수련환경 개선 등 현안에 대해 당사자인 전공의들이 의견을 적극 개진해 주기를 요청했다.
전공의는 수련 공백 기간이 3개월을 넘으면 전문의 시험에 응시할 수 없다.올해 수련이 3개월이 시작된 만큼 이달 말까지 복귀하지 않으면 내년 2월 치러지는 전문의 시험에 응시할 수 있는 자격이 박탈되는 상황이었다.
하지만 전공의 모집은 통상 상반기와 하반기 2차례 진행되며 하반기 모집은 7~8월 진행되기 때문에 전공의들이 복귀하려 해도 당장 복귀할 수 있는 방법이 없었다.
전공의들 일각에선 5월까지 복귀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왔고,토트넘 카라 박사직 전공의인 임진수 전 대한의사협회 기획이사는 최근 사직 전공의 텔레그램 채널에서 '사직 전공의 추가모집 요청 설문조사'를 올리기도 했다.
복지부도 이런 움직임에 호응해 5월 중 복귀할 수 있는 방안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한 만큼 사직 전공의들의 '복귀 의사'를 확인하는 절차를 거쳐 이달 중 전공의 추가 모집이 이뤄질 전망이다.
조 장관은 이날까지 복귀하지 않으면 제적·유급에 처하는 '수업 거부' 의대생들을 향해선 "지금이라도 수업에 복귀해달라"며 "정부도 의대 교육 정상화를 위해 수업 지원과 학생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