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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어제보다 기온이 더 오르면서 초여름 날씨가 예상됩니다.
다만 이럴 때일수록 일교차가 15도 안팎 무척 큰데요.
그만큼 아침저녁으로는 쌀쌀하니까요.
얇은 겉옷 꼭 챙겨주셔야겠습니다.
맑은 하늘 속 햇볕이 내리쬐면서 자외선도 강하겠습니다.
전국의 자외선지수 '나쁨'에서 '매우 나쁨' 수준을 오르내리겠고요.
오존 농도 또한 짙게 나타나겠습니다.
야외 활동 시 이 점 유의하셔야겠습니다.
봄철에도 자외선 차단에 주의가 필요한데요.
외출 30분 전에 자외선 차단제를 필수로 발라주셔야겠고요.
외출 시 되도록 실내에 머무르고,긴 소매나 모자,선글라스를 착용하시는 게 좋겠습니다.
한편,저녁부터 일부 지역은 바람이 강해지겠습니다.
중부 서해안과 영동 지역은 초속 15m 안팎의 강풍이 불어들 텐데요.
시설물 점검 미리 잘해주셔야겠습니다.
이 시각 서울은 17.1도를 보이고 있고요.
한낮엔 서울 24도,도박꾼 의 칼날대전과 광주 25도,대구는 26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당분간 이렇게 맑고 온화한 날씨가 이어지겠고요.
목요일쯤엔 중북부와 남해안을 중심으로 비가 내릴 전망입니다.
지금까지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조민주 기상캐스터)
#기상 #강풍 #봄 #일교차 #자외선 #날씨에보 #오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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