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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MBC 자료사진] 오늘(1일)부터 휘발유에 붙는 유류세가 1리터 당 615원에서 656원으로 41원,아시안컵 심판경유는 369원에서 407원으로 38원 오릅니다. ![[전주MBC 자료사진]](https://imgnews.pstatic.net/image/659/2024/07/01/0000022986_001_20240701113812619.png?type=w647)
이날 기획재정부에 따르면,아시안컵 심판7월부터 휘발유 유류세 인하율이 25%에서 20%로,아시안컵 심판경유는 37%에서 30%로 축소됩니다.
인하율 변경에 따라 휘발유 유류세는 리터당 615원에서 656원으로 41원 높아집니다.
경유 유류세는 369원에서 407원으로 38원 상승합니다.
기재부는 "최근 국제 유가 하락과 소비자물가의 안정세,아시안컵 심판국가 재정에 미치는 영향 등을 고려해 유류세 인하 폭 축소를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정부는 국제유가가 급등했던 2021년 11월부터 휘발유·경유에 대한 유류세 한시적 인하 조치를 시행한 뒤 일몰 기한을 계속 연장해왔습니다.
이번 인하 조치는 오는 8월 말까지 예정돼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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