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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유진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은 5일 "새로운 미래를 향한 도전 속에서 고려대와 서울시가 함께 손잡고 나아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오 시장은 이날 오전 고려대 중앙광장에서 열린 '고려대 개교 120주년 기념식'에 참석해 이같이 말했다.
오 시장은 "고려대는 1905년 희망의 등불을 밝히며 세상을 향한 문을 연 후 120년 동안 대한민국의 성장과 함께하며 지성과 양심을 갖춘 수많은 인재를 길러냈다"며 "인류의 미래 사회 공헌이라는 고려대 비전은 서울시가 그리는 미래감성도시 비전과도 맞닿아 있다"고 말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김재호 고려중앙학원 이사장,마퀴나스 데 카지노 무료김동원 고려대 총장,대전 토토즐페스티발승명호 고려대 교우회장을 비롯해 고려대 교수와 동문 등 100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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