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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흘간 대전·세종지역 시민 3만여명 방문중소벤처기업부는 3일 세종중앙공원에서 대전·세종지역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5월 동행축제'의 막을 올리는 개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앞으로 30일까지 한 달간 전국에서 열리는 동행축제가 시작됐다.세종중앙공원에서는 2일부터 4일까지 소상공인들이 마련한 개막판매전이 펼쳐졌다.

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3일 세종 중앙공원에서 열린 동행축제 개막식에서 판매 부스를 둘러보고 있다.중기부
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3일 세종 중앙공원에서 열린 동행축제 개막식에서 판매 부스를 둘러보고 있다.중기부

이날 개막식은 세종어린이합창단 '세종리틀싱어즈'의 힘찬 동요 합창으로 시작했으며,피넛 토토작은 소비가 모여 소상공인에게 큰 힘이 되기를 염원하는 뜻을 담아 무대와 객석이 하나가 되는 야광볼 점등 세리머니를 진행했다.상생영수증 콘서트는 2000석의 좌석이 가득 찰 만큼 많은 시민들이 참여했다.

오영주 장관은 개회사를 통해 "이번 동행축제에 참여한 우리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제품은 전 세계에 내놓아도 당당하게 경쟁할 수 있는 자랑스러운 제품들"이라며 "동행축제가 이러한 제품들을 널리 알리고 판로를 확대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개막식 참석에 앞서 오 장관은 이충환 전국상인연합회장과 함께 세종 구시가지 제1호 골목형 상점가인 '조치원 전통길 골목형상점가'를 방문해 상점가 운영현황을 점검하고,hd게임영상모음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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