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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각세계입니다.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대중국 관세를 현행 145%에서 50%대까지 낮추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미국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오는 10일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리는 미중 고위급 통상 회담을 앞두고 협상 전략을 조율하는 모습입니다.
뉴욕포스트는 미중 협상 소식통을 인용해 미국이 대중국 관세를 145%에서 50~54% 수준으로 낮추는 제안을 검토 중이라고 전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앞서 "선제적으로 대중국 관세를 폐지하지는 않겠다"고 밝혔지만,협상이 순조롭게 진행될 경우 관세 인하 카드를 내놓을 가능성이 거론된겁니다.
트럼프 행정부는 지난 1월 이후 중국에 총 145%의 관세를 부과했고,도박 구경 하는 꿈중국은 125%의 맞불관세로 대응해 왔습니다.
뉴욕포스트는 또 남아시아 국가들에 대해서는 관세를 25%까지 내리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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