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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맞벌이 부모의 돌봄 공백을 메우기 위한 '거점형 돌봄기관'을 전국 11개 시도에서 총 52곳 지정했다.평일 아침·저녁은 물론 휴일에도 아이를 맡길 수 있어 야근이나 주말 근무가 잦은 가정의 부담이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교육부는 서울,경마 규칙경기,부산 등 11개 시도교육청과 함께 유치원과 어린이집 중 52곳을 거점형 돌봄기관으로 지정해 만 3~5세 유아를 대상으로 시범 운영을 시작한다고 8일 밝혔다.거점 기관은 기존 돌봄시설이 부족하거나 지리적으로 접근성이 낮은 지역을 중심으로 선정됐다.거점 기관은 인근 어린이집 혹은 유치원과 사전 협약을 맺고 아침·저녁 출퇴근시간대와 휴일,아이브 포커 사진방학 등 돌봄 수요에 맞춰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유주연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