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일 오후 1시 32분쯤 원주시 무실동 인근에서 강풍에 나무가 쓰러져 도로를 막고 있다는 신고가 들어와 소방당국이 안전하게 조치했다.강원소방본부 제공
10일 강원 곳곳에 강풍주의보가 발효된 가운데,카지노' 시즌 2 9화 다시보기이로 인한 피해가 잇따르는 등 주말 사이 강원도내 사건사고가 속출했다.
10일 강원소방본부에 따르면,카지노 드라마 캐스팅이날 오후 5시까지 강풍 관련 소방 활동 건수는 총 4건이다.이날 오후 1시 5분쯤 속초시 영랑동의 전신주 전선이 끊어졌다는 신고가 들어와 소방당국이 안전하게 조치했다.앞선 오전 8시 42분쯤 동해시 평릉동의 산에서 돌이 떨어질 것 같다는 신고가 들어와 소방당국이 확인 후 시청에 인계했다.이밖에도 원주와 홍천에서 나무가 전도돼 소방당국이 안전조치를 시행했다.
수난사고도 발생했다.같은 날 오후 1시 49분쯤 양양군 현남면 남애3리 해수욕장에서 서핑을 하던 20대 서퍼 4명이 50m 가량 파도에 떠내려가는 사고가 발생했다.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이 안전하게 구조했다.
교통사고도 있었다.이날 오후 12시 8분쯤 양양 동해고속도로 양양2터널에서 승용차가 앞차를 들이받아 어린이 2명이 경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이밖에도 이날 오전 7시 31분쯤 동해시 구호동에서 작업을 하던 40대 남성이 2m 높이에서 떨어진 2t 철제에 다리를 맞아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다.이어 오후 3시쯤 홍천군 북방면 인근 야산에서 70대 등산객이 길을 잃어 소방당국이 구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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