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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엠아이바이오텍,슬롯 공짜 금붕어미 글로벌 유통기업과 공급계약 체결
(대전=뉴스1) 김종서 기자 = 한국화학연구원은 경남 거제도 소재 창업기업 피엠아이바이오텍(PMI)이 굴껍질을 재활용해 만든 친환경 칼슘 제품을 미국 글로벌 유통기업에 5년간 약 120억 원 규모로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굴껍질은 칼슘 성분이 90% 이상인 천연자원이지만 재활용에 막대한 연료와 전력이 소모되고 온실가스 및 악취를 유발한다는 문제점이 있었다.
PMI는 굴껍질을 재활용하면서도 연료를 사용하지 않는 비소성 공정을 통해 환경 부담을 최소화하는 고순도 칼슘 생산 기술을 개발했다.
패각이 녹아 있는 용액에 수산화이온을 투입해 칼슘을 추출하는 방식으로,인생 역전 토토이산화탄소 배출과 전력 사용을 획기적으로 줄이는 친환경 구조다.
이렇게 생산된 고순도 칼슘은 식품 및 건강기능식품 원료료 사용된다.중금속 함유량은 기존 대비 0.1~1% 수준으로 낮춘 반면 생체 흡수율은 기존 대비 높다는 게 화학연 측 설명이다.
이번 계약을 토대로 PMI는 건강기능식품기업을 포함한 북남미 시장에 칼슘 제품을 공급하게 된다.
화학연 관계자는 "정부출연 연구기관 창업기업의 대표적인 성공 사례이자 연구개발 성과가 실질적 산업화로 연결된 우수사례"라며 "정부가 강조하는 과학기술의 사업화가 더욱 활발하게 논의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