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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중 간 이견 생각보다 크지 않아 신속한 합의"
중국 허리펑 "중요한 합의 이뤄…실질적 진전"
"미중 간 경제 윈윈 성격…협력의 파이 키워야"[앵커]
미·중 관세전쟁의 해법을 찾기 위한 양국 간 첫 협상이 긍정적인 분위기로 마무리됐습니다.
미국과 중국 측 대표 모두 '실질적 진전'을 이뤘다며 곧 세부 사항을 발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워싱턴 권준기 특파원입니다.
[기자]
스위스 제네바에서 중국과 이틀간 무역협상을 마친 베센트 미국 재무장관은 실질적 진전을 이뤘다고 밝혔습니다.
[스콧 베센트 / 미국 재무장관 : 미국과 중국이 매우 중요한 무역 협상에서 실질적 진전을 이뤘다는 소식을 전하게 돼 기쁘게 생각합니다.]
베센트 장관과 함께 협상에 참여한 그리어 미국 무역대표부대표는 중국과의 이견이 생각보다 크지 않았다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제이미슨 그리어 / 미국 무역대표부 대표 : 얼마나 빨리 합의를 이뤘는지 이해하는 게 중요합니다.생각보다 이견이 크지 않아 가능했던 일이죠.]
중국 협상 대표인 '경제 실세' 허리펑 국무원 부총리도 미국과 중요한 합의로 '실질적 진전'을 이뤘다고 말했습니다.
[허리펑 / 중국 국무원 부총리 : 양국은 통상·경제 협의체를 구축하고 각각의 책임자를 지정하기로 합의했습니다.상호 관심 분야에 대한 추가 협의를 이어갈 것입니다.]
특히 미중 간 경제는 상호 이익과 윈-윈의 성격을 띈다며 미국과 협력의 파이를 키워 나갈 것을 강조했습니다.
협상 상황을 전해 들은 백악관 경제위원장은 이번 협상으로 미중 간 무역 관계가 다시 시작될 것이라고 밝혔고,토토 사고신고계좌러트닉 상무장관도 관세율 인하에 대한 기대감을 내비쳤습니다.
중국은 오늘(12일) 공동 성명이 발표될 것이라고 예고했고,미국도 월요일 세부사항을 내놓겠다고 밝혔습니다.
워싱턴에서 YTN 권준기입니다.
영상편집:정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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