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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연합뉴스) 한무선 기자 = 영진전문대는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해 개교 이래 최대 규모로 해외선진기술 연수단을 파견한다고 3일 밝혔다.![영진전문대 해외선진기술 연수단 발대식 [영진전문대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4/07/03/AKR20240703140400053_01_i_P4_20240703171521022.jpg?type=w647)
[영진전문대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여름방학 등을 이용해 올해 하반기에 컴퓨터정보계열,AI융합기계계열,워크오라인테리어디자인과,간호학과 등 13개 학과 재학생 240명을 미국,일본,호주 등으로 파견하기로 했다.
연수단은 3박4일에서 길게는 18박19일 일정으로 해외에 머물며 학과 특성에 맞는 현지 어학연수,문화 체험,기업체 연수 등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글로벌현장학습 사업 대상자로 선발된 학생 12명은 2학기 내내 해외에서 현지 수업과 기업체 현장 실습에 참여하게 된다.
영진전문대는 글로벌 인재 육성 사업에 주력한 결과 2017년부터 2022년까지 일본(576명)과 호주(45명)를 비롯해 중국,미국,뉴질랜드,워크오라싱가포르 등에 모두 632명이 취업하는 성과를 냈다고 밝혔다.
대학 관계자는 "이번 연수단 파견이 참여 학생들에게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인재로 성장할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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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크오라,“200억의 예산을 그냥 도전한다고 하기엔 좀 크지 않나요?”, “추진 일정이 섬세함이나 실효성이 전혀 없는 계획”이라는 지적이 잇따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