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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지난 25일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2024년 아시아 항공·물류 어워즈’에서 인천공항공사 서병석(오른쪽) 물류영업팀장이 시상식 관계자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2024.06.26.(사진=인천공항공](https://imgnews.pstatic.net/image/003/2024/06/26/NISI20240626_0001586061_web_20240626151307_20240626152113963.jpg?type=w647)
[서울=뉴시스] 홍찬선 기자 =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이학재)는 지난 25일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2024년 아시아 항공·물류 어워즈(AFLAS)에서 아시아 최고 물류공항상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어워즈에서는 ▲화물운송 적합도 ▲운영 우수성 ▲가격경쟁력 등을 기준으로 이용자 만족도 조사를 진행해 수상 공항을 엄선했다.
올해 시상식에서 싱가포르 창이공항,중국 상해 푸동공항,홍콩 첵랍콕공항 등 역내 유수 화물공항들을 제치고 인천공항이 물류 공항의 표준으로 인정받으며 아시아 최고공항으로 선정됐다.
대한항공,아시아나항공,2026 월드컵 조 편성미국 아틀라스에어 등이 인천공항을 허브로 운용 중이며,DHL,2026 월드컵 조 편성페덱스,UPS등 글로벌 특송사들도 인천공항을 아시아 주요 거점으로 삼고 있다.
이학재 인천공항공사 사장은 "전세계에서 아시아 지역의 항공화물시장 내 경쟁이 가장 치열한 것을 감안할 때 인천공항의 수상이 뜻깊다"며 "앞으로도 인천공항의 국제화물 거점으로서의 경쟁력 향상을 위해 적극 노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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