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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트너가 주관한 공급망 심포지엄·엑스포에
삼성SDS와 함께 참여,바이오쇼크 슬롯'케이던시아' 선봬[이데일리 최연두 기자] 공급망 관리(SCM) 소프트웨어 기업 엠로는 지난 5~7일(현지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에서 열린‘가트너 공급망 심포지엄·엑스포’에 참가해 SRM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솔루션을 선보였다고 밝혔다.
글로벌 시장조사 기관 가트너가 주최하는 공급망 심포지엄·엑스포는 전 세계 주요 기업의 공급망 관리 담당 임원을 포함해 4000여명 이상의 기업 구매 담당자와 관련 업계 종사자들이 참여하는 행사다.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이 행사에 참여한 엠로(058970)는 SRM SaaS 솔루션‘케이던시아’를 소개했다.케이던시아는 신제품 개발 단계부터 원가를 관리할 수 있는 개발구매,회원가입없이무료영화사이트협력사 선정·평가·육성을 지원하는 협력사 관리,구매에 특화된 인공지능(AI) 등 기능을 선보였다.
엠로는 오는 19일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가트너 공급망관리 심포지엄·엑스포 EMEA(유럽,중동,토토 경기취소아프리카 지역)’에도 참가해 유럽 시장에서의 인지도를 높이고 현지 기업과의 네트워크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엠로 관계자는 “엠로가 직접구매 영역에서 보유한 전문성과 AI 기술력을 접한 관람객들로부터 호평이 이어졌다”며 “케이던시아에 대한 기업 고객들의 높은 기대감을 확인한 만큼,강원 랜드 룰렛앞으로 해외 시장에서의 추가 계약 체결 등 실질적인 성과로도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