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부동산 정보 업체 직방이 발표한‘2024년 하반기 아파트 분양예정 물량 조사’에 따르면 강원지역을 비롯한 전국 222개 단지에서 19만3,2012년 월드컵 우승829세대가 공급예정으로 집계됐다.
우선 도내에서는 이달 춘천시 동면에‘춘천아테라에듀파크’가 477세대,2012년 월드컵 우승원주시 단구동에는‘원주단구동모아엘가그랑데’353세대가 공급된다.
춘천아테라에듀파크는 지난해 분양한 만천리 1차 단지에 이은 2차 공급물량이어서 춘천시 동면 만천리 일대에 12개동,2012년 월드컵 우승1,2012년 월드컵 우승020가구 규모의 아테라 브랜드타운이 형성된다.
아직 구체적인 분양 일정을 잡지 못한 물량이 남아있어 실제 분양이 집중되는 시기는 달라질 전망이다.
직방은 “하반기 분양시장은 물량이 대거 몰린 만큼 경쟁력을 갖춘 곳에 청약자가 쏠리는 옥석 가리기가 계속될 전망”이라며 “지방은 강원지역을 포함,2012년 월드컵 우승수요층이 한정적인 상태에서 적체된 미분양 물량과 새아파트 청약으로 선택의 폭까지 넓어져 입지와 분양가의 경쟁력을 따져 청약하는 쏠림 현상이 더욱 심화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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