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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 이영주 기자 = 국민의힘 광주시당이 12일 오후 광주 북구 중흥동 광주역 앞에서 제21대 대선 선거대책위 출정식을 열어 선거운동을 하고 있다.[광주=뉴시스]이영주 기자 = 국민의힘 광주시당이 제21대 대통령선거 공식 선거운동 첫날인 12일 선거대책위원회를 출범,라이트닝 바카라 추천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의 사법적 흠결을 지적하고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후보를 향한 지지를 호소했다.

국민의힘 광주시당은 이날 오후 5시 광주 북구 중흥동 광주역 앞에서 제21대 대선 선거대책위원회 출정식을 열어 공식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출정식에는 김정현 국민의힘 광주시당위원장과 당협위원장,당원과 지지자 등 150여 명이 참여했다.

발언에 나선 김 시당위원장은 김 후보가 광주지역에 약속한 공약을 소개하고 이 후보의 사법적 흠결을 지적했다.

김 시당위원장은 "김 후보는 광주 첨단3지구 내 반도체(산단지구)를 완성시키겠다고 약속했다.AI 검증·실증 센터를 모두 첨단 3지구에 유치하겠다고 했다"며 "대기업을 유치해 청년들의 일자리를 창출하겠다고 밝혔다"고도 했다.

이어 "5·18정신 또한 헌법 전문에 수록하겠다고 약속했다.말이 아닌 실천으로,비기 카지노약속이 아닌 성과로 보여준 후보는 김 후보 뿐"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이 후보는 무소불위의 힘으로 사법 시스템을 농단하고 있다.대통령 권력까지 더한다면 대한민국은 파국으로 갈 것이 분명하다"며 "6월3일은 위기의 대한민국을 구하고 자유민주주의로 가느냐,독재 국가로 향하느냐의 중대한 결정의 날"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이제부터는 이 후보와의 전쟁 선포"라며 "독재를 막고 자유민주주의 대한민국을 지키기 위해 김 후보에게 힘을 실어달라"고 강조했다.

김 시당위원장은 발언 이후 당협위원장과 함께 유권자들을 향한 절을 올리고 출정식을 마쳤다.

[광주=뉴시스] 이영주 기자 = 국민의힘 광주시당이 12일 오후 광주 북구 중흥동 광주역 앞에서 제21대 대선 선거대책위를 출범,국민의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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