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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흐리고 아침 최저 6~12도,낮 최고 15~21도
서해남부·제주·동해남부 해상서 돌풍 동반 천둥·번개
(서울=뉴스1) 권진영 기자 = 연휴 마지막날이자 화요일인 6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일부 지역에서 비가 내리겠다.
기상청은 고비사막과 몽골에서 발원한 황사가 우리나라 상공으로 이동하며 비에 섞여 내릴 가능성이 있다고 예보했다.비가 소강상태를 보이는 일부 지역에서는 미세먼지 농도가 높아질 수 있겠다.
이날 새벽부터 저녁 사이에는 남부지방과 제주도에서 가끔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오후에는 충남권남부와 충북중·남부에서도 비가 예상되며 경기남부와 충청북부와 강원남부내륙에는 0.1㎜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지겠다.
기온은 아침 최저 6~12도,영천 경마장낮 최고 15~21도로 평년(최저 8~14도,최고 20~25도)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다.
주요 도시 예상 최저 기온은 △서울 10도 △인천 10도 △춘천 7도 △강릉 9도 △대전 10도 △대구 11도 △전주 11도 △광주 11도 △부산 12도 △제주 14도다.
최고 기온은 △서울 20도 △인천 18도 △춘천 20도 △강릉 16도 △대전 18도 △대구 19도 △전주 18도 △광주 19도 △부산 18도 △제주 20도로 예상된다.
한편 서해남부해상과 남해상·제주도해상·동해남부해상에서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으니 해상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미세먼지는 전 권역이 '보통'으로 예상된다.단 오후에 대구·경북에서는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일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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