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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뉴스1) 김기현 기자 = 7일 오전 8시 34분 경기 군포시 둔대동 영동고속도로 인천 방향 둔대분기점(JC) 부근 1차로에서 8중 추돌 사고가 발생했다.
경찰과 소방 당국에 따르면 사고 차량은 스포티지와 베뉴·그랜저·레이 각 1대와 제네시스 2대,토토 레깅스볼보 2대,토토 3폴더탑승자는 총 9명이다.
이 중 스포티지 차량 탑승자인 50대 남성 2명은 목과 허리 부위 통증을 호소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받고 있다.
이 사고 수습 과정에서 일부 차로가 통제돼 40여분 간 약 2㎞ 구간에서 차량 정체가 빚어졌으나 현재는 통행이 원활한 상태다.
각 차량 운전자에게서 음주나 무면허 등 교통 법규 위반 사항은 발견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차량 운전자들을 상대로 구체적인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