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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권제인 기자] 네이버의 숏폼 플랫폼‘클립’에서 월 2000만원의 수익을 올린 크리에이터가 탄생했다.클립 콘텐츠의 조회수가 늘어나면서 중간 광고 수익을 공유받는 크리에이터들의 수익도 함께 증가하고 있다.
9일 네이버에 따르면 광고 수익 쉐어 프로그램(베타)을 통해 상위 클립 크리에이터가 월 2000만원에 달하는 수익을 거뒀다.광고 수익 쉐어 프로그램은 클립 콘텐츠에 붙은 광고 수익을 크리에이터에게 분배하는 프로그램으로,연내 정식 출시를 앞두고 있다.
광고 수익 증가는 클립 조회수,체류시간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클립의 일평균 체류시간을 서비스 출시 시점 대비 1.8배 증가했고,일평균 클립 조회수도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클립에서 활동하는 양질의 크리에이터 수도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네이버가 활동을 지원하는‘클립 크리에이터 프로그램’에서 활동하는 크리에이터 수는 상반기 기준 작년 말 대비 2배 이상 증가했다.크리에이터는 장소,엔터,스포츠,패션·뷰티 등 다양한 분야에서 콘텐츠를 생산하고 있다.
네이버는 사용자생성콘텐츠(UGC)를 이용자에게 맞춤형으로 제공해 자사 앱 생태계 안에 묶어두는‘락인 효과’를 누리겠다는 구상이다.이를 위해 1분기 개인화 추천 기능을 고도화해 이용자 맞춤형 콘텐츠가 발견되도록 개편했고,네이버 카페 등 버티컬(특화) 서비스에서 피드 지면을 확장했다.
2분기부터는 네이버 앱에 인공지능(AI) 기술을 적극 활용해 사용자 동선과 검색 결과를 개인화할 계획이다.사용자에 대한 통합 데이터 및 개인화 기술을 기반으로 상황에 맞는 사용자 인터페이스·사용자 경험(UI·UX)과 검색 결과를 제공한다는 구상이다.
또한,토토 최소 베팅금액UGC를 플레이스,쇼핑 등 다양한 서비스와 연계해 시너지 창출에도 나서고 있다.네이버 지도에는 숏폼 형식의‘클립 리뷰’를 통해 플레이스에 대한 정보를 동영상으로 제공하고있다.또한,지난 3월 출시한‘쇼핑 커넥트’를 통해 네이버플러스 스토어에 입점한 브랜드들이 크리에이터와 협업해 마케팅을 펼치는 것도 가능하다.
최수연 네이버 대표는 “이용자들이 더 많은 시간을 네이버 생태계 내에서 보낼 수 있도록 락인하겠다”며 “차곡차곡 쌓인 네이버만의 다양한 콘텐츠는 향후 차별화된 AI 검색,국뽕 토토커머스 경험 강화에 활용되며 우리만의 AI 에이전트를 만들 수 있는 저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