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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지방기상청은 9일 낮 12시를 기해 제주도 산지에 발효돼 있던 강풍특보를 해제했다고 밝혔다.또 제주도남쪽바깥먼바다와 제주도남동쪽안쪽먼바다를 제외한 연안에 발효된 풍랑특보도 해제했다.
제주도 산지에 최대 245.5㎜ 이상 쏟아졌던 비도 전날 소강상태에 들어 호우특보도 모두 해소됐다.
전날 제주지역에는 강한 비바람이 불면서 항공편 운항에도 차질이 빚어졌다.한국공항공사 제주본부에 따르면 전날 운항계획이던 505편 가운데 국내선 75편(출발 36·도착 39)이 결항조치됐다.
또 국제선 6편(출발 3·도착 3)도 결항하고,이오에스 파워볼국내선과 국제선 항공기 각각 1편씩 총 2편이 회항하기도 했다.
초속 30m가 넘는 '태풍급' 강풍이 불면서 관련 피해도 잇따랐다.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전날부터 이날 낮 12시까지 총 12건의 피해신고가 접수됐다.
기상청은 이날 오후까지 제주도 먼바다를 중심으로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도 최대 4.0m로 높을 것으로 내다봤다.낮 최고기온은 17~20도(평년 19~21도)로 평년보다 조금 낮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제주도는 대체로 흐리다가 오후부터 구름 많아지겠다"며 "12일까지 아침기온이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