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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KT·쿠팡·삼성전자 등 참석…개인정보위,이달 말 대책 마련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이상서 기자 =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최근 발생한 SK텔레콤 고객정보 유출 사고를 계기로 개인정보 안전 관리체계를 강화하고자 한국CPO협의회와 함께 9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정책간담회를 했다.
행사에는 개인정보위 관계자 5명과 카카오,울프 게임 바둑이LG유플러스,KT,쿠팡,삼성전자,LG전자 등 한국CPO협의회 부회장사 소속 개인정보보호책임자(CPO) 19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개인정보 침해사고 발생 시 국민과 기업의 피해 최소화를 위한 개인정보 안전관리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들은 ▲ 개인정보 유·노출 취약점에 대한 사전점검 분석 강화 ▲ 개인정보보호인증(ISMS-P) 제도의 실효성 확보 ▲ 안전성 확보 조치 강화 방안 등을 협의했다.
다크웹 모니터링 강화를 비롯해 정보 주체·유출 사고 피해자에 대한 신속 구제 방안에 대한 의견도 나눴다.
개인정보위는 이날 간담회에서 논의한 내용을 바탕으로 오는 21일 주요 공공기관과 민간기업을 대상으로 포럼을 열고,이달 말까지 관련 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