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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2023년 국민환경보건 기초조사 결과
주4회 이상 성인 3.7%→4.2%,중고생 7.5%→8.8%
남은 음식은 밀봉이 잘 되는 다른 용기로 옮겨 보관 사진은 기사의 특정 내용과 관련 없음.이미지투데이 
일주일에 4회 이상‘통조림’과‘캔음료’를 섭취하는 사람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7일 국립환경과학원이 공개한‘제5기 국민환경보건 기초조사 3차 연도 결과’에 따르면 캔 음식을 주4회 이상 먹는 비율은 성인과 중고생 각각 4.2%와 8.8%로 4기 조사 당시 성인 3.7%와 중고생 7.5%와 견줘 높아졌다.
이에 비해‘캔 음식을 일주일에 1~3회 먹는다’고 대답한 성인과 중고생 비율은 줄었다.각각 17.6%와 37.5%로,2018 월드컵 독일4기 성인 19.3%와 중고생 38.8%보다 줄어든 수준이다.
‘한 달에 1~3회 섭취한다’고 답한 성인의 비율은 34.8%에서 40.7%로 증가했다.중고생은 37.1%에서 40.3%로 늘었다.
‘캔 음식을 먹지 않는다’고 답한 성인과 중고생은 각각 13.4%와 37.5%였다.4기 성인 16.7%와 중고생 42.1%와 비교해 각각 3.3%포인트,2018 월드컵 독일4.6%포인트 줄어들었다.
통조림과 캔음료에는 비스페놀과 파라벤 등이 사용되는 경우가 있어 지나친 섭취는 지양하는 게 좋다.비스페놀은 통조림 내부 코팅제다.파라벤은 음식에 박테리아,2018 월드컵 독일곰팡이,진균 등이 생기지 않도록 막는 보존제로 사용된다.비스페놀류와 파라벤류는 내분비계를 교란하고 생식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물질에 속한다.
통조림 음식을 먹을 때 캔이 부풀어 올랐다면 섭취를 삼가고 버려야 한다.안에 있는 음식물이 변질된 경우 가스가 생기면서 부풀어 오르기 때문이다.또 외관에 찌그러짐과 찍힘 등의 변형이 있다면 내용물의 냄새,2018 월드컵 독일색 등을 먼저 확인해야 한다.
먹다 남은 음식을 통조림에 그대로 둔 채 뚜껑을 닫거나 비닐을 씌워 보관하는 것은 좋지 않다.금속의 변질이 생길 수 있고,안에 있던 식품도 공기와 닿으면 빠르게 산패되는 탓이다.남은 음식은 밀봉이 잘되는 용기에 옮겨 담아 냉장 보관 하고 사흘 내에 먹는 것이 권장된다.
한편 국민환경보건 기초조사는 국민 몸 안에 환경유해인자 농도가 얼마나 되는지 파악하기 위해 3년 단위로 실시된다.4기 조사는 2018~2020년,2018 월드컵 독일5기 조사는 2021~2023년 진행됐다.5기 조사에서는 만 3세 이상 어린이와 청소년 2329명,성인 4279명 등 총 6608명이 참여했다.조사는 설문조사와 생체시료를 채취해 분석하는 방법으로 진행됐다. 3~5기 국민환경보건 기초조사 설문조사 중 캔 음식 섭취 횟수.국립환경과학원 결과 요약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