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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이자 토요일인 10일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가 내리고 바람도 강하게 불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아침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으나 낮 기온은 평년보다 2~5도가량 낮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11~15도,낮 최고기온은 14~20도의 분포를 보이겠다.
주요 도시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2도 △인천 11도 △춘천 12도 △강릉 13도 △청주 12도 △대전 12도 △대구 14도 △전주 13도 △광주 13도 △부산 14도 △제주 13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15도 △인천 15도 △춘천 15도 △강릉 18도 △청주 17도 △대전 15도 △대구 20도 △전주 15도 △광주 17도 △부산 19도 △제주 19도 등이다.
강원영동과 충남권,전북내륙,nba 도박경북북부내륙,경북북동산지,경남서부내륙에 전날부터 내린 비가 이날 오후까지 이어질 전망이다.수도권과 충북에는 밤까지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예상 강수량은 경기북부 5~30㎜,서해5도 5~20㎜,서울·인천·경기남부 5~10㎜,강원도 5~30㎜,대전·세종·충남·충북 5~10㎜,경북북부내륙·경북북동산지·경남서부내륙 5~20㎜ 등이다.
제주도와 전라해안,충남서해안,일부 경남권해안에 강풍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그 밖의 전국 해안,강원산지,경북북동산지에도 바람이 순간풍속 시속 70㎞ 이상으로 매우 강하게 불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내륙 지역에서도 바람이 순간풍속 시속 55㎞ 이상으로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다"며 "낙하물 등에 피해가 우려되니 보행자와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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