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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W 개발보안으로 만들어가는 안전한 디지털 세상 주제

국내 대학(원)생 참여 가능.우수자는 과기부 장관상 수여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제11회 소프트웨어(SW) 개발보안 경진대회'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함께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소프트웨어 개발보안은 SW 개발 단계에서부터 보안을 고려,프랑스 월드컵 장대일해킹 등 사고를 사전에 예방하는 것이다.최근 SW 공급망 보안과 함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SW 개발보안의 중요성을 알리고 인재를 발굴하기 위해 2014년부터 경진대회가 열리고 있다.

이번 경진대회는 '소프트웨어 개발보안으로 만들어가는 안전한 디지털 세상'이란 주제로 열린다.△(예선)개발기획서 제출 △(본선 1차)보안 약점이 제거된 안전한 소프트웨어의 개발 △(본선 2차)개발물 시연 및 발표 과정 순으로 진행된다.

국내 소재 대학에 재학 중인 대학(원)생이면 참여할 수 있다.예선과 본선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팀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 2점,프랑스 월드컵 장대일한국인터넷진흥원 원장상 2점,프랑스 월드컵 장대일한국정보보호학회장상 1점을 포함한 총 5점의 상장을 수여받는다.

김정희 KISA 디지털안전지원본부장은 "사이버위협은 고도화돼 디지털서비스 공급망 전 단계를 위협하고 있다.이러한 위협에 대응하기 위해 개발자를 포함한 공급망 참여자들의 보안 인식·역할 완수가 필요하다"며 "이번 경진대회를 통해 미래의 개발자들이 보안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보안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제11회 소프트웨어 개발보안 경진대회 포스터.KISA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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