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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홍보대사 위촉
서울시가 넷플릭스 요리 예능 '흑백요리사'의 준우승자인 한국계 미국인 셰프 에드워드 리(52·한국명 이균)를 7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서울의 고유한 음식 문화와 미식 관광을 세계에 알려 글로벌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해서다.
서울시에 따르면 에드워드 리는 방송 활동과 다수의 요리 관련 도서를 출판해 한국 음식의 세계화에 기여했다.여성과 흑인 셰프들의 권리를 증진하고 다양성을 확대하기 위해 노력하는 등 핵심 시정 철학인 '약자와의 동행'도 꾸준히 실천했다.또한 '플라스틱 제로' 정책을 적용한 한식당을 열어 환경친화적인 식당 운영에 앞장서고 있다.시는 에드워드 리가 가진 세계적인 인지도와 진정성 있는 요리 철학을 바탕으로 서울의 매력을 소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이날 열린 위촉식에서는 에드워드 리와 시 관계자들이 오찬도 함께했다.에드워드 리가 흑백요리사에서 시청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긴 두부 요리를 중심으로 오찬 메뉴가 구성됐다.시는 위촉 선물로 친환경소재를 활용한 '서울색 소반'을 전달했다.에드워드 리는 "서울은 음식 문화가 다채롭고 풍부한 도시"라며 "홍보대사로서 서울의 맛을 세계에 소개하고,아마존 토토 먹튀서울이 가진 독특한 매력을 더 많은 사람에게 알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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