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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디·호주 등 각국 정부 기관과 네트워킹 진행
(서울=뉴스1) 장시온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는 7일부터 9일까지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리는 '바이오 코리아 2025'에 중기부 지원을 받는 바이오 스타트업 24개 사가 참가한다고 6일 밝혔다.
바이오 코리아는 한국보건산업진흥원과 충청북도가 주최하는 국내 최대 바이오·헬스 국제 행사로 존슨앤존슨,화이자 등 200여 개 국내외 바이오 기업이 참여한다.
중기부의 '초격차 스타트업 1000+ 프로젝트'에 선정된 24개 사도 이번 행사에 참여해 글로벌 바이오 기업과 투자자 간 기술 교류,합법 토토 배트맨전시,네트워킹,비즈니스 파트너링 등을 진행한다.
중기부는 프로젝트를 통해 바이오헬스 스타트업 118곳에 3년간 최대 6억 원의 기술사업화 자금과 2년간 최대 5억 원의 R&D(연구개발) 자금,2년간 10억 원의 스케일업 자금 등을 지원하고 있다.
참여 기업들은 공동전시관,한-사우디 워크숍 등 부대행사에도 참여한다.
공동전시관에서는 법률,투자,현지시장 전문가 등 글로벌 멘토단이 해외법인 설립,기술 이전 등에 대한 현장 상담을 진행한다.
한-사우디 워크숍에서는 사우디 투자부와 현지 주요 제약사 등이 참석해 기술 이전과 투자 유치,현지 진출 등의 협업 방안을 논의하고 양국 간 매칭을 진행한다.
아울러 10개 스타트업은 영국 SD&K 홀딩스 등 해외 투자자를 대상으로 기업설명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임정욱 중기부 창업벤처혁신실장은 "국외 기관과 기업,VC(벤처캐피탈)와의 글로벌 협업을 지속해서 추진해 바이오헬스 분야 스타트업의 글로벌 스케일업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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