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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서초경찰서 제공 
다량 투약 시 사람 목을 물어뜯어 '좀비 마약'이라 불리는 합성마약 메페드론을 국내에 유통한 외국인 조직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서초경찰서는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로 우즈베키스탄 국적 A씨 등 5명을 검거해 4명을 구속했습니다.
A씨 등 일당은 텔레그램에서 마약 유통채널을 운영하면서 국내에 체류하는 러시아와 중앙아시아권 외국인들에게 메페드론 등을 판매한 혐의를 받습니다.
경찰은 지난해 2월 국정원으로부터 관련 첩보를 입수해 공조수사를 벌인 끝에 1,토토 경찰 디시 놀이터벳500명이 동시에 투약할 수 있는 양의 메페드론 약 150g과 대마류 약 10g을 압수했습니다.
또 경찰은 이들로부터 마약을 구매한 외국인 10명도 검거해 이중 2명을 구속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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